글로벌 승용 완구 브랜드 스마트라이크가 연말 선물 등 아이들을 위한 연령별 제품을 추천했다.
지난해 6월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을 통해 국내 론칭한 스마트라이크는 가족 레저 문화 확산 및 승용 완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라이크의 베스트셀러인 접이식 유모차 자전거 ‘스마트 폴드’는 기존 제품과 달리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딩 트라이크이다. 접었을 때 부피가 85% 감소해 휴대가 간편하고 자동차 트렁크에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Touch Steering' 기술로 한 손으로도 부드럽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9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에서 유아 세발 자전거로 다용로 활용이 가능하다.
보다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기고 싶어하는 15개월 이상 아이들은 유아 킥보드인 T스쿠터가 적합하다. T스쿠터는 탈부착 가능한 안장이 있어 15개월부터는 붕붕카로, 24개월부터는 안장을 떼어내 킥보드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T스쿠터는 핸들과 보드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우수한 TPR 소재를 사용해 땀이나 비에도 손발이 잘 미끄러지지 않아 안전하다.
한편,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트램폴린을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라이크의 트램폴린은 안전바가 있어 안전하게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고, 뒤집어서 볼 풀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은 최근 KBS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영되면서 일시적으로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다. 12개월부터 7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라이크 관계자는 "최근에는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와 함께 외출해 여가를 즐기는 경우가 많고 놀이를 통한 감각과 사회성 발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승용 완구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라이크의 모든 제품은 쁘띠엘린 백화점 매장 또는 자사몰인 쁘띠엘린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