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
◆개봉일: 2017.11. 16 ◆상영시간: 111분 ◆15세 관람가 ◆분류: 다큐멘터리
◆감독: 이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
제33회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되어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가 오는 11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40년 간의 독재에 저항하면서 시작된 시리아 전쟁, 그 6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시리아의 인권 운동가와 언론, 평범한 시민, 아동 시위대, 혁명 지도자, 고위 군 관계자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한편, 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는 국내 개봉 수익금 전액을 유엔(UN)산하 어린이 구호기관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수입사 NXC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협약을 맺고, 10만 달러(약 1억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였다. 또한, 국내 개봉 수익금 100%를 유니세프에 기부해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극장판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VS 닌자포스 미래에서 온 메시지>
◆개봉일: 2017 .11. 9 ◆상영시간: 58분 ◆전체 관람가 ◆분류: 액션, 모험
◆감독: 타케모토 노보루 ◆출연: 나카오 마사키, 야나기 미키, 난바 쇼헤이 등
남자아이들은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파워레인저를 올 11월 극장에서 만나보자. 미래에서 온 레드닌자의 아들이 파워레인저의 역사가 끝나버릴 위기에 처했다고 알리지만, 애니멀포스를 요괴라고 믿는 닌자포스는 그들을 공격하며 쓰러뜨리려 한다. 과연 애니멀포스와 닌자포스는 함께 지구의 미래 그리고 파워레인저의 역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
<타임 투게더>
◆개봉일: 2017 .11. 16 ◆상영시간: 111분 ◆12세 관람가 ◆분류: 드라마, 가족
◆감독: 마크 윌리엄스 ◆출연: 제라드 버틀러(데인), 윌렘 대포, 그레첸 몰, 알리슨 브리 등
실패율 0%, 성공률 100% 헤드헌터 ‘데인’ 폭풍 업무와 스트레스로 분노 게이지가 하늘을 찌를 쯤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의 아들 ‘라이언’이 쓰려졌다는 것.
'데인'은 아들이 암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가족들 옆에 있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순간 회사는 그가 돌아올 것을 강요하고 설상가상 그에게 한 중년의 은퇴자 재취업 프로젝트가 떠맡겨지게 된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남자로서 삶의 위기를 맞은 이 순간, 그래도 살아가기 위해 또 다시 앞으로 달려 나가는데…
<저스티스 리그>
◆개봉일: 2017.11월 개봉예정 ◆상영시간: 미정 ◆관람가 미정
◆분류: 액션, 모험, 판타지, SF, 히어로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헨리 카빌 등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배트맨'은 뛰어난 지능과 최첨단 수트와 장비, 그리고 막강한 재력으로 완전체의 리더 역할을 맡는다. '원더우먼'은 불사신에 가까운 아마존 데미갓으로서 초인적인 힘, 민첩성, 속도 등 최강 전투력을 과시한다. '아쿠아맨'은 바다를 조종하는 물의 파워 바다의 왕으로서 강한 힘과 수중 호흡 능력을 발현한다. '사이보그'는 천재적인 지능과 강력한 파워 반인반기계로 몸 자체가 컴퓨터로 모든 컴퓨터와 연결해 팀의 정보책을 맡는다. '플래시'는 물리학 법칙을 무시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인간으로서 초인적인 속도로 전투에 임한다. 이들 슈퍼히어로들 각각의 파워가 조합된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 블록버스터로서의 스케일은 물론,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까지 갖췄고 더불어 슈퍼히어로 존재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7-11-01 09:00:15
수정 2017-11-01 09: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