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둘째 아이를 만난 개그맨 정태호가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았다.
이미 네 살 딸아이를 키우며 육아재미에 푹 빠진 아빠 정태호는 서울베이비페어 행사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둘러봤다.
정태호는 "아이를 낳고 많은 고민이 생겼다. 하지만 아이가 주는 기쁨이 그 보다 크기 때문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8개월인 둘째 아이의 재롱이 생활 속 큰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두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는 물론 아내를 위한 용품들도 꼼꼼히 챙겨보는 등 가족을 챙기는 자상한 아빠, 개그맨 정태호는 데뷔 10년 차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종 임신출산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되며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parkmran@kizmom.com
입력 2017-11-03 17:54:23
수정 2017-11-04 10: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