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CQI 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는 고객이 체감하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한 모델로, 고객 만족도 향상과 기업의 성장 및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된 지수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만족도와 전화 모니터링 조사로 해당 기업과 기관의 품질평가가 시행된 이번 조사는 2017년 6월부터 3개월간 총 147개 기업과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전화문의, 실시간 채팅 문의, 이메일, 홈페이지 배송 조회 등과 같은 다양한 고객 지원 채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번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과 적합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객들이 쇼핑 전과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문의를 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쇼핑의 전 과정을 지원하도록 고객센터지원 조직을 정비했다. 체계적인 매뉴얼과 시스템을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이케아의 쇼핑방식을 낯설어하는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매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