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착한 공유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스북의 <착한공유>만으로 내 돈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소셜기부플랫폼 ‘쉐어앤케어’의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편을 지원한다.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편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 중 동물 사진이 꼭 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 하지만 늘 재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아동센터 안타까운 상황이 담겨있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후원하는 쉐어앤케어의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편의 공유기부 목표금액은 1,000만원으로, 페이스북상에 위 내용을 공유하면 1,000원이 기부되며, 좋아요는 200원씩 기부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주관사 ENV커뮤니케이션 박기덕 대표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나비효과 같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더는 아이들이 보지 못할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과의 신기한 체험, J.F케네디 전시까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티켓을 선물하려 한다”고 공유캠페인 후원 동기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희망메시지' 응원캠페인에 이어 쉐어앤케어의 착한공유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전시장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동물 사진뿐만 아니라, 환상 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주(MEDIAZOO)'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 주최인 <존 F.케네디> 탄생 100주년 특별전시도 무료 관람 가능하다.
공유캠페인과 자세한 전시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내셔널지오그래픽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