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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분화에 여객기 결항 속출

입력 2017-11-27 13:41:16 수정 2017-11-27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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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최고봉의 아궁 화산이 지난 26일 분출 활동을 재개해, 4000m 상공까지 화산재가 솟구쳤다.

이에 2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서는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으며, 반경 10km 이내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를 지시했다. 특히 화산재가 인근 롬복섬 쪽으로 이동하면서 롬복 국제공항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발리 응우라 라이 공항은 아직까진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항공사들은 자체적으로 항공편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항 된 대한항공 항공편은 이날 오후 6시 인천에서 발리로 가는 KE629편과 28일 오전 1시 25분 발리를 출발해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KE630편이다. KE630편은 114명이 예약된 상태로 발리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발리섬 동쪽에 있는 롬복섬에 우리 국민 20여명이 일시적인 관광 목적으로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롬복공항 폐쇄에 따른 출입국 등에 불편을 겪을 경우 인도네시아 당국과 협조해 대체 이동수단 마련 및 타 공항 입출국 안내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경DB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입력 2017-11-27 13:41:16 수정 2017-11-27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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