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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보이는 말하는 ARS 서비스’ 전국적 시행

입력 2017-11-27 15:56:16 수정 2017-11-27 1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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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27일 휴대폰 화면에 ARS 음성멘트를 보여주는 ‘보이는 ARS 서비스’와 고객 음성 인식을 통해 서비스로 연결해 주는 ‘말로 하는 ARS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와 말로 하는 ARS 서비스는 고객의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3가지 선택 메뉴가 각각 표시돼 고객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상담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3가지 선택 메뉴로는 보이는 ARS, 말로하는 ARS, 버튼식 ARS 서비스가 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중계 앱 56개 중 1개라도 설치된 경우에 사용할 수 있고, '말로 하는 ARS'는 버튼식과 선택해서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통화시간 단축은 물론 고령층 고객, 청각 장애인 등 안내 음성을 듣기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는 내달 5일 인천·충남·제주, 7일 경기, 8일 부산·경남, 대구·전북·전남은 12일, 14일 충북·강원 등 전국에 차례로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



사진: 한경DB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입력 2017-11-27 15:56:16 수정 2017-11-27 1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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