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AI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28일 2차 정식 판매에서 26분 만에 준비된 수량 2만5000대가 완판됐다.
카카오 미니는 지난 9월 18일 진행된 예약판매 당시 약 40분 만에 예정 수량 3000대가 매진됐고, 정식 발매된 지난 7일에는 판매 9분 만에 1만5000대가 다 팔리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29일 오전 11시에 다시 예약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카카오 미니를 향한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약판매 또한 2차 판매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된다.
한편,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소비자 가격에서 58% 할인된 가격에 카카오 미니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 홈페이지 캡쳐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