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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 개인 자격으로 출전

입력 2017-12-07 13:06:26 수정 2017-12-07 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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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가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금지를 결정한 가운데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과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IOC의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오는 12일 회의를 통해 선수들의 개인 자격 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올림픽은 4년 동안 준비한 무대다. 출전 금지 여부와 관계없이 훈련에만 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이미 획득할 수 있는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따낸 상태다.

한편 러시아 대표팀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경우 유니폼을 새로 제작해 평창올림픽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경DB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입력 2017-12-07 13:06:26 수정 2017-12-07 13:06:26

#이슈 , #러시아 , #쇼트트랙선수 , #안현수 , #빅토르안 , #평창 ,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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