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채널A '아빠본색'에 합류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박지헌은 기존 멤버인 김형규 후임으로 투입되며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박지헌은 슬하에 자녀 다섯 명을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여섯째 출산을 준비 중이다.
'아빠본색' 프로듀서인 채널A 김진PD는 "박지헌은 '아이들로 인해 책임감을 크지만 행복하다'고 말한다. 힘든 육아에도 박지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섭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헌은 여섯 째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아내를 대신해 혼자 5명의 아이를 돌보는 등 육아하는 아빠의 면모를 발휘했다. 박지헌이 한 손으로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집안일을 해내는 '육아 만능신'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