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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리스마스>&사랑의 교회가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입력 2017-12-18 14:14:23 수정 2017-12-18 1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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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리스마스>는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와 천방지축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종교를 뛰어넘어 온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교회' 대규모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7시 30분, 서초에 위치한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약 6,500여 명을 수용 가능한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사랑의교회’ 성도가 아니거나,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동물들의 모험을 흥미롭게 그려낸 <더 크리스마스>가 종교와 세대를 떠나 이웃과 온 세대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본당의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2017년 애니메이션 흥행 가도의 마지막을 장식할 <더 크리스마스>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시선을 통해 세계인의 축제가 된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당나귀, 양, 비둘기 등 성경 속 친근한 동물들이 <몬스터 호텔><스머프>를 탄생시킨 소니픽쳐스 제작진의 손에서 어떻게 재탄생되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명실상부한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더 스타'(The Star)가 제75회 골든글로브 주제가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며 올겨울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더 크리스마스>는 오는 21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영웅으로 자리 잡을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상기시키며 감동과 긴 여운까지 선사할 예정. 이처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단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더 크리스마스>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연말연시를 보다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7-12-18 14:14:23 수정 2017-12-18 1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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