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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아동학대 범죄자 30명 적발

입력 2017-12-28 09:55:27 수정 2017-12-28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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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범죄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아동 관련 기관에서 근무해 온 아동학대 범죄전력자 30명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31828개 아동 관련 기관의 운영·종사자 200만 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범죄전력을 처음으로 일제 점검한 결과. 30명이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범죄전력자 14명은 학원 등 아동 관련 기관을 직접 운영하고 있었고 나머지 16명은 기관에 종사하고 있었다.

시설유형별로는 학원 15(시설운영 9, 취업 6), 학교() 10(취업), 체육시설 5(시설운영 5) 순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30건은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교육감교육장이 해당 아동 관련기관의 장에게 폐쇄해임 명령을 내렸다. 그 중 25건은 폐쇄 또는 해임 완료, 남은 5건은 허가 취소, 과태료 부과(최대 1천만원)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 행정 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아동 관련기관의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범죄전력을 앞으로 매년 1회 이상 점검해 아동이 학대에 노출되는 것을 지속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 3월부터 학대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위기아동조기발굴시스템을 운영해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korea1391.go.kr)를 통해 28일부터 1년간 열람할 수 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7-12-28 09:55:27 수정 2017-12-28 10:32:53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 ,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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