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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양 끝내 시신으로…경찰, 생부 범행 가담 확인

입력 2017-12-29 12:13:50 수정 2017-12-29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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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실종된 고준희 양의 시신이 발견됐다.

29일 새벽 전북지방경찰청이 군산에 위치한 야산에서 준희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3000여 명의 인력과 수색견, 헬기를 총동원해 고준희 양이 거주했던 원룸 반경 1km를 수색하며 가족들을 심문했다. 하지만 생부인 고씨와 내연녀인 이씨 그리고 이씨의 어머니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난항을 겪었다.

이후 경찰이 고씨와 이씨의 어머니인 김씨가 군사에 다녀온 사실을 파악하고 집중 추궁한 결과 고씨가 딸을 야산에 유기한 사실을 자백했다. 준희양은 지난 4월 26일 사망했으며 고씨와 김씨는 다음날인 27일 새벽 군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근 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사건 브리핑에서 "준희양 시신 유기 사건은 학대치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희 양의 친아버지인 고모씨는 지난 8일 귀가하니 집에 아이가 없어졌다고 태연하게 경찰에 신고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7-12-29 12:13:50 수정 2017-12-29 14:32:20

#고준희 ,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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