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지정 역 창구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설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지정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16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승차권 예매 시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한편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씩 각각 배정된다. 승차권 반환수수료는 오는 21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한 경우는 무료, 역 창구는 400원이 발생한다.
사진 : 코레일 홈페이지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