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세먼지가 물러가면 다음에는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나왔다. 마스크를 챙기기 바빴으나 당장 다음주부터는 추위를 이겨낼 차림새가 더 중요한 것이다. 따뜻하면서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방한용품은 아동복 세계에서도 사랑 받는다. 특히 이번 겨울은 성인복과 마찬가지로 아동복에서도 롱패딩이 인기다.
프랑스 키즈 아뜰리에 브랜드 봉쁘앙이 롱패딩을 비롯해 다양한 방한 아우터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타일과 따뜻함 모두 놓칠 수 없는 아이를 위해서는 봉쁘앙의 롱패딩을 추천한다. 봉쁘앙의 롱패딩은 겨울철 체온 유지와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방수 기능이 있어 눈과 비를 맞아도 옷이 젖지 않는다.
또한 풍성한 여우털 패치 덕분에 아동복에서는 좀처럼 연출하기 어려운 세련미를 갖고 있다. 롱패딩과 함께 아이보리색 계열의 카디건과 레깅스 팬츠를 착용하고, 털이 달린 하이톱 부츠를 더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한 아이 겨울 코디가 완성된다.
연초 모임에 어울리는 키즈룩을 원한다면 봉쁘앙의 팬시 코트를 제안한다. 심플하게 떨어지는 카라에 은색의 단추가 포인트며 블랙 컬러라 어떤 조합에도 잘 어울린다. 기본 베이직한 코트는 원피스와 함께 컬러풀한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센스있는 코디로 연출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1-19 15:34:00
수정 2018-01-19 1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