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남다른 연출력,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염력>이 29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초능력자 시사회를 개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놀라운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초능력의 비주얼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 탄탄한 스토리와 폭넓은 공감으로 개봉전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번 초능력자 시사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초능력자는 누구인가?’ 를 주제로 진행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들은 물론 여러 셀럽들도 참석했다.
<염력>에서 내공 깊은 연기로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온 류승룡은 하루아침에 초능력이 생긴 아빠 '신석헌'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의 새로운 초능력자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며 생활력 강한 딸 '신루미' 역의 심은경은 당차고 성숙한 연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루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석헌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의 김민재, '홍상무' 역의 정유미가 지금껏 본 적 없는 개성을 지닌 악역으로 특별한 연기 시너지를 더할 것이다. 이렇듯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능력자의 놀라운 비주얼과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호흡으로 유쾌한 재미를 전할 <염력>은 극장가를 들었다 놓을 강력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능력자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실력파 배우들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정상 스태프들까지 합세해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염력>은 1월 31일 개봉, 관객들을 찾는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