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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오는 2월 8일부터 청소년프로그램 공모

입력 2018-01-30 11:46:06 수정 2018-01-30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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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소년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은 활동 참여 보호 세 개 분야로, ‘활동·보호분야는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분야는 10~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청소년의 중점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활동 분야에 특별과제가 추가됐고, 청소년주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참여분야 지원을 확대한다.

특별과제로는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올바른 인식과 판단으로 발전적인 민주 사회 형성을 위한 자질을 기르는 활동(민주시민),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 제고 및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활동(스팀(STEAM)·메이커(MAKER)) 등이 포함된다.

참여분야는 지역사회 변화·개선, 사회구성원 관계개선, 청소년 권익 개선 등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나 과제를 발굴, 실천과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금년에는 프로그램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걸쳐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프로그램 관리시스템(wsp.mogef.go.kr)으로 온란인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경DB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1-30 11:46:06 수정 2018-01-30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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