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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 조성한다

입력 2018-02-01 10:53:53 수정 2018-02-01 1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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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도시 숲 확충 등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규제된 미세먼지 해결에 나선다.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31일 발표했다. 그린 인프라 구축에 따라, 도시숲을 확충하고 외곽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정부가 주도하는 조성 중심의 도시숲 정책에서 탈피해, 도시숲과 외곽산림이 연계되는 종합공간관리 민관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사람중심 그린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별로 도시 형태, 녹지규모 등을 고려하는 등 도시숲 조성 체계를 정립하고, 부처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할 계획이다.

매년 100개소씩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숲 조성 연계하고 실효예정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산업단지(1,176) 유휴부지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를 심는 방식을 2줄 이상, 복층 구조로 변경하고 학교도심 내 자투리 공간옥상벽면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폭염 해소 등을 위한 바람길숲, 미세먼지 저감숲, 재난방재형 숲 등의 목적형 도시숲 모델을 개발하여 전국 주요 도시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도시숲과 연계하여 도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지방정원 20개소, 민간정원 등록개방 100개소, 공동체정원 100개소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정에서도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공기정화력 등이 우수한 식물의 개발보급, 식물선정배치 가이드 제공, 식물관리 컨설팅을 위한 정원전문가도 양성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숲과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숲의 조성에서 활용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별 적정 도시숲 총량의 제시 및 유지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차별화된 도시숲 관리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린벨트 등 도시 근교 산림은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고, 숲 가장자리는 미세먼지 흡착효과가 높은 수종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 외곽의 빽빽한 산림은 간벌과 가지치기를 통해 바람길을 확보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의 여과기능을 높인다.

이 밖에도 전국의 도시숲 관련 민간단체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활성화하고 도시숲의 조성활용관리를 포괄하는 법률체계를 마련하는 등 도시숲 관련 통계체계를 정비해 지속가능한 그린 인프라 보전관리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그린 인프라 구축은 산림청의 힘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시민·기업·지자체·정부가 힘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 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2-01 10:53:53 수정 2018-02-01 10:53:53

#미세먼지 저감 , #도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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