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푸드 브랜드 ‘베베스트’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베베스트는 지난 2001년부터 일본 1위 베이비푸드 브랜드인 와코도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며 베이비푸드의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7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자체 연구소에서 철저하고 엄격하게 제품을 개발해 아기 먹거리에 민감한 엄마들 사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베베스트는 ▲이유식재료 ▲쌀죽 ▲아기보리차 ▲아기과자를 선보였다. 이유식재료와 쌀죽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완성이라 아기를 돌보기 바쁜 엄마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양으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아기 성장 단계에 맞춰 엄마가 직접 조절해 조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유식 재료는 단호박과 고구마-부드러운 감자-녹황색 야채가 있으며 쌀죽은 기본, 야채, 흑미가 있어 아기 입맛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면 된다. 아기보리차는 잘 녹는 분말타입으로 물 대신 수분 보충제 역할을 한다. 유기농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안전하며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외에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유아 간식계 TOP3 안에 꼽히는 ‘키딜리셔스’의 아기쌀과자, 아기젤리와 미니 코코넛롤도 진열했다. 키딜리셔스 아기젤리는 과일과 식물성 재료만을 첨가했으며 젤라틴과 설탕을 넣지 않은 부드러운 식물성 아기젤리다. 브랜드 CEO가 두 아이의 엄마인 만큼 인공색소, 인공향료, 보존료,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코코넛롤은 아기가 혼자서 집고 당기며 노는 동안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도록 작은 손에도 딱 들어가는 핑거푸드 사이즈다. 바삭하지만 딱딱하지 않은 식감은 아이가 저작 연습을 하기 적당하다.
100년 전통의 소스 명가 ‘오타후쿠’도 있다. 전시 기간 중 베베스트 부스를 방문하면 아기 전용 소스 ‘오타후쿠 1세부터’를 만날 수 있다. 자극적인 맛을 최대한 늦게 맛봐야 하는 아이들에게 ‘오타후쿠’ 소스는 안전하고 맛있는 맛을 내는 비법이 된다. 12개월 이상 누구나 먹을 수 있으며 7대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 ▲계란 ▲우유 ▲밀 ▲메밀 ▲땅콩 ▲새우 ▲게를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모든 생산 과정에서 이 7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면밀히 검사한다.
베베스트 부스 위치는 A246이며,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11일까지 코엑스 Hall A,B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2-08 15:33:40
수정 2018-02-08 18: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