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나경은은 최근 산부인과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확인했으며 부부는 새해 큰 선물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를 얻은 지 8년 만의 경사라 즐거워하면서도 임신 초기라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0년 출산한 첫째 지호 군을 두고 있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3'를 비롯해 최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경은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MBC 어린이 간판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사진 : 한경DB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