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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청소년 끼·재능 발굴한다

입력 2018-02-21 16:31:17 수정 2018-02-21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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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충남도교육청, KAIST와 손을 잡고 도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굴, 글로벌 영재로 크게 키운다.

도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다문화영재학생, KAIST 멘토단 및 다문화업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영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 신성철 KAIST 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도내 다문화 영재가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 등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와 도 교육청, KAIST는 다문화영재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영재학생 국내국제 캠프 등 현장학습과 다문화영재교육원 운영 등 다문화영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관별로 도는 다문화영재 학생 선정 및 관리,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비롯해 다문화영재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행정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 교육청은 다문화 영재교육원 설치 및 지원, 대상자 확정 및 운영을 책임지며, KAIST는 다문화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학습활동 관리, 캠프 운영 및 멘토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예비다문화 영재학생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학부모, KAIST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영재 프로젝트 발대식이 치러졌다.

발대식에서는 다문화 예비영재학생의 잠재적 능력 발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KAIST 류지영 연구교수의 네 꿈을 밝혀라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2017년 기준 도내 다문화학생 수는 6958명으로 전국에서 6위이고,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은 2.83%로 전국에서 2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2-21 16:31:17 수정 2018-02-21 16:31:17

#다문화 청소년 , #다문화 가정 ,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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