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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안심 재난체험 실시…6~9일까지

입력 2018-02-27 14:04:54 수정 2018-02-27 14: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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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안심 재난체험'을 3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12회 진행한다.

서울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여성들이 직접 지진, 태풍, 화재 대피, 완강기를 체험하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별로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에 2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개 코스가 운영되는데 ▲1코스(재난체험,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생존배낭꾸리기) ▲2코스(재난체험-지진, 태풍, 화재대피, 완강기, 소화기)로 나뉜다. 단체는 신청 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민 개인 참여는 1코스(재난체험, 응급처치)만 가능하다.

지진은 규모 7.0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다. 태풍은 초속 30m 위력이며 태풍 발생 대비사항 및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재난체험엔 여성단체,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보안관, 보육반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시 및 자치구 여성공무원, 여성가족재단, 여성시민 등 약 1200명이 참가한다.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3월 9일 오후 3~5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2-27 14:04:54 수정 2018-02-27 14: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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