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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기농 스킨케어 '퓨어파파야케어'
드디어 국내 상륙

입력 2018-03-06 09:20:27 수정 2018-03-06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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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적으로 화학물질 공포증 즉 '케모포비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바디버든(Bodyburden)이 동반 언급되고 있다. 바디버든은 인체 내 특정 유해인자 또는 화학 물질의 총량을 의미하며, 체내독소라고도 한다. 이 바디버든이 증가하면 암, 기형을 비롯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야 바디버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천연 유기농 스킨케어 사용을 강조하는 이유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보다 피부가 얇아 체내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처럼 천연 원료로 만든 화장품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호주에서 유명한 '포포크림'의 국내수요 증가가 눈에 띈다. 호주에서 포포크림은 집집마다 항시 구비해두는 국민 상비약으로서 상처, 벌레 물린 곳,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한국 엄마들 사이에서는 호주 여행 시 꼭 사와야 하는 품목 중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다. 국내에서 직구로 대량 구매할 정도다.

하지만 호주산 포포크림이라고 해서 다 같지는 않다. 화학 성분에 민감한 엄마들이라면 포포크림을 구매하기 전 성분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퓨어파파야케어의 파파야 오인트먼트는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유기농 포포크림이다. 주요 성분인 파파야의 함유량이 타사 제품 보다 높아 과육 색깔인 진한 노란색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호주 퀸즈랜드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파파야 열매 그리고 ▲쉐어버터 ▲카렌듈라 ▲호호바오일 ▲마카다미아오일 등 100% 천연 유래 성분을 담아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유기농 인증 기관 나트루(NATRUE)의 인증을 받았다.

제품 하나로 아기는 물론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기 침독, 기저귀 발진 및 습진, 아토피 부위에는 진정, 보습 효과를 보인다. 재생 기능도 있어 엄마의 경우에는 건조한 피부나 입술, 모유 수유로 인한 유두 균열, 레이저 시술 후, 출산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된 부위에 사용하면 좋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 편한 튜브형 용기로 외출 가방에 넣고 수시로 바르는 데일리 멀티밤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이외에 퓨어파파야케어는 천연 허브 멀티밤 제품 '베이퍼 밤' 과 임산부 전용 크림 ‘파파야 리뉴크림’을 함께 선보인다. 호주 엄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기농 스킨케어를 국내에서도 다양한 품목으로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퓨어파파야케어는 3월 중 만날 수 있다.

▲제품 정보
퓨어파파야케어 파파야 오인트먼트 : 1만8900원(25g) / 3만5100원(75g)
퓨어파파야케어 베이퍼 밤 : 2만700원(25g)
퓨어파파야케어 파파야 리뉴크림 : 3만6900원(100g)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3-06 09:20:27 수정 2018-03-06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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