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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행복한 가족 피크닉을 위한 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8-03-09 14:51:00 수정 2018-03-0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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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의 나들이 스타일링 제안

매섭던 추위는 한 풀 꺾이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긴 겨울잠에 들어갔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 이 지나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완연한 봄, 아이와 함께 한강 또는 가까운 교외로 피크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 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패션아이템으로 하는 피크닉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상큼발랄한 느낌의 재킷과 스커트



피크닉은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적격인 봉쁘앙의 재킷과 스커트 세트 코디를 추천한다.
블루 스트라이프와 함께 봉쁘앙의 시그니처 로고인 체리가 수놓아져 있는 재킷은 상큼한 느낌을 준다. 함께 매치된 스커트는 오프셋 버튼으로 디자인된 랩 오버 스커트다. 재킷과 함께 블루 스트라이프를 사용하여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의 이너로는 실크스크린을 활용하여 봉쁘앙의 로고를 새긴 흰색 티셔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삭스와 흰색 운동화를 코디하면 편안함은 물론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뛰어놀기 좋은 데님 재킷과 팬츠



편안하고 활동적인 아이라면 딥 블루 컬러의 매력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과 팬츠를 추천한다. 데님팬츠의 경우, 플레어 형태로 디자인 되었으며 프린지로 마무리된 바지단의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데님 재킷은 허리선에 맞추어 주름이 잡혀있어 아이의 체형을 돋보이게 해준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빨간색의 케임브릿지 사첼 스쿨백을 함께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드 컬러 체리 펜던트가 달린 사첼백은 경쾌함을 한층 더 살려준다. 또한 깅엄 패턴이 들어간 소재로 제작한 캔버스 슈즈는 다가올 여름까지 활용 가능한 센스있는 아이템이다.

영화 <로슈포르의 연인들>와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떠올리며



봉쁘앙이 제안하는 봄 피크닉 스타일링 제품들은 모두 2018 S/S 컬렉션의 제품이다. 블루 스트라이프가 매력적인 투피스 세트는 자크 데미의 영화인 '로슈포르의 연인들'에서 주인공인 델핀과 솔라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1960년대 뮤지컬 음악과 같은 즐겁고 화려한 분위기가 녹아있어 다가오는 봄을 준비할 수 있는 완벽한 아이템이다.
딥 블루 컬러의 데님 세트는 '보브나르그(Vauvenargues)'테마로 파블로 피카소와 그의 뮤즈,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시간을 보낸 프로방스 지방의 여름 나절에서 주는 즐거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봉쁘앙이 제안하는 2018 S/S 제품들은 봉쁘앙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 신세계 본점, 현대 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봉쁘앙(Bonpoint)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3-09 14:51:00 수정 2018-03-0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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