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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자연과 친해지자, 국립수목원에서 배우는 자연

입력 2018-03-09 16:07:00 수정 2018-03-09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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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7일부터 2018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접수 시작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학교, 단체, 기관 및 개인(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국립수목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상반기(4∼6월) 교육과정으로 초등, 중고등(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 성인(식물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는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귀화식물 탐사하기'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중 <식물교실>은 성인대상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 및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 ‘실내 미니가드닝’, ‘조경 드로잉’, ‘자생식물 사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또한 광릉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산새들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광릉숲 산새교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에 호기심이 있는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미래 산림생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가 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에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3-09 16:07:00 수정 2018-03-09 16:07:00

#산림청 , #국립수목원 , #5살 이상 , #교육 , #진로체험 , #자연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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