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촉촉한 감성을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과 손예진은 처음으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감성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소지섭은 아내 ‘수아’를 떠내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손예진은 기적처럼 다시 돌아온 후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수아’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아들 ‘지호’ 역의 김지환과 ‘홍구’ 역의 고창석을 비롯,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이준혁 등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는 배우들까지 가세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배우들의 감성 케미스트리와 특별한 감동,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로 올 봄, 관객들에게 설렘을 전할 것이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3월 14일 개봉, 관객들을 찾는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3-12 21:36:07
수정 2018-03-12 22: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