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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 시판 허가 중단

입력 2018-03-15 09:33:30 수정 2018-03-16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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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 의약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를 대상으로 해열 및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지난 14일 배포했다.

이는 유럽 집행위원회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위험성이 유익성보다 더 크다고 판단해 시판허가를 중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서방형 제제가 일반 제제와 달리 약물 방출이 서서히 이뤄져 용법·용량 등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간 손상 등 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처치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유럽측에서는 판매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의약품은 미국, 캐나다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으며, 유럽 의약품청도 권장량에 맞게 적절히 복용했을 경우에는 괜찮다고 평가했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에 대해 유럽 외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 사항, 국내 사용실태 및 이상 사례 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품목에 대한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3-15 09:33:30 수정 2018-03-16 17:15:31

#아세트아미노펜 , #식약처 , #해열제 , #타이레놀 , #진통제 ,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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