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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약 27만원 지출

입력 2018-03-16 15:25:28 수정 2018-03-16 1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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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중·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7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사교육비로 자녀 1명당 월평균 27.1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중 교과 사교육비는 19.8만 원, 예체능 및 취미·고양 사교육비는 7.2만 원이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은 25.3만 원, 중학생은 29.1만 원, 고등학생은 28.4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사교육이 예체능 및 취미·교양 과목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보였다. 전년 대비 9.9% 증가했으며, 체육 분야는 2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3.9%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학생과 학부모의 예술 및 체육 분야 관심과 학습 욕구가 증대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초·중등 분야의 혁신 과제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보완해 사교육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교과 영역의 사교육 의존도 경감을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홍보 강화로 학부모 안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습량이 20% 감축된 새 교육과정 본격 적용에 따라 여유 있는 학습시간을 활용, 보충·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수·학습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교육 변화를 위해 학생의 성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과정평가를 적용, 시험부담을 완화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한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3-16 15:25:28 수정 2018-03-16 15:25:28

#사교육비 , #교육부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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