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전시의 일환으로 ‘펼치면, 선물하나’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지역 북스토어 22곳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책 속에 숨어 있는 ‘나난’과 컬래보레이션으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롱롱타임플라워’ 북마크를 찾은 사람에게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무료 관람 혜택을 선사한다.
다음달 20일 저녁에는 아티스트 나난과 함께하는 ‘낭만속의 낭독모임’도 진행된다. SNS를 통해 선정된 오직 10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낭독모임에서는 분홍빛 종이 갈대밭이 만들어 낸 공간에서 책 속에 담긴 낭만적 글귀를 나눈다.
이 프로그램은 북스토어에서 만난 북마크와 책에 적힌 낭만적인 글귀를 촬영한 사진과 문구를 선택한 이유를 #펼치면선물하나 #대림미술관 #PaperPresent #나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림미술관은 오는 5월 27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감각과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너를 위한 선물> 展을 진행한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