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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경북 대설주의보…곳곳 교통통제

입력 2018-03-21 09:19:14 수정 2018-03-21 1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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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경북 대다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530분 기준으로 10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눈으로 칠곡 13.2cm 김천 11.4cm 군위 11.4cm 상주 10.5cm추풍령 9.8cm의 눈이 쌓였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22일 새벽까지 520, 대구와 나머지 경북지역은 310눈이 더 쌓일 전망이다.

때 아닌 폭설에 대구시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부분통제 구간은 달성군 가창댐 입구에서 헐티재 13km 구간 용현삼거리~명곡초등 3.5km 구간 도동서원~자모리 2km 구간 등 시외곽도로 3곳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다가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3-21 09:19:14 수정 2018-03-21 11:27:03

#대설주의보 , #강설 ,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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