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오는 4월 14일 제1회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마을백일장'을 개최한다.
2018 책의 해와 도서관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백일장은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청소년힐링캠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마음이음출판사 여은영 대표 겸 편집자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 소설가 김혜진, 문부일, 이송현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구산동 도서관마을과 김혜진 청소년소설가가 함께 기획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상은 초등부(5·6학년)와 중등부로 나눠지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총 12명을 시상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