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로맨스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일으킨 영화 <달링>이 [한국의 '달링' 커플은 누구?] 라는 주제로 예비 관람객들에게 설문을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 비포 유>, <노트북>, <내 사랑>을 잇는 올해의 인생 로맨스 <달링>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사랑의 마법을 담은 실화 로맨스이다.
<달링>은 지난 3월 31일부터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에서 ‘You are My Darling’ 이벤트를 통해
‘세상 어떤 어려움도 사랑으로 극복할 것 같은 아름다운 한국의 ‘달링’ 커플은 누구?’라는 설문을 진행,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부부 최수종-하희라, 송중기-송혜교, 우효광-추자현, 이상순-이효리가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수라커플'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접전 끝에 선정됐다.
한국의 '달링' 커플로 선정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동상이몽2'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 부부로 결혼 25년 차임에도 서로를 깊게 사랑하고 아픔은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에 관객들은 한국의 로빈&다이애나 커플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뽑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객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 열풍이 불고 있는 <달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주인공 '로빈 캐번디시'는 폴리오 바이러스로 전신이 마비된 환자로 평생을 병원 침대에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살아가야 할 운명이었지만, 아내 '다이애나'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린 영화 <달링>은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최수종 인스타그램, 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캡쳐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04 15:50:00
수정 2018-04-04 1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