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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막는 '스모그 패션'은?

입력 2018-04-11 09:33:14 수정 2018-04-11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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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가 제안하는 스모그 패션



최근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패션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얼굴을 가리는 디자인의 옷을 찾게 되면서 일명 ‘스모그 패션’이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의 브랜드 런웨이에서 마스크와 두건, 얼굴을 가리는 디자인 아우터(재킷) 등의 의상이 다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유아동 업계도 유아 전용 마스크를 비롯한 바람막이(윈터재킷), 미세먼지에 대비한 모자 등의 아이템들을 제안하고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도 미세먼지 대비와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2018년 봄 컬렉션을 제안했다.

그중에서도 에뜨와의 모리스포켓 재킷은 요즘 같은 간절기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소재가 가벼워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으며, 입고 벗기 간편해 외출 시 챙기면 유용한 제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세탁이 용이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재킷과 함께 모자를 착용하면 감각적인 스타일과 함께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에뜨와의 봉봉 벙거지 모자는 여유 있는 차양으로 햇빛 커버가 가능한 우븐 소재 모자로 줄무늬와 발랄한 색상이 산뜻한 느낌을 자아내, 봄나들이용으로 제격이다.

이외에도 아가방의 ‘숨쉬는 마스크’도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실용적인 사이즈 조절 기능으로 최근 3개월간 약 90%가량의 판매량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에뜨와 2018년 봄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11 09:33:14 수정 2018-04-11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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