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키즈맘이 2018 서울베이비페어 상반기(5월) 전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소유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소유진은 지난 2월 출산한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서울베이비페어를 소개했다.
평소 지인들로부터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서울베이비페어를 추천받았으며, 올해 홍보대사로까지 인연이 이어져 기쁘다는 소유진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전시 목적과 취지에 동감하며 행사 기간 중 본인도 서울 베이비페어에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에 걸쳐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영상 전문.
안녕하세요, 2018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소유진입니다.
육아 매체 키즈맘, 엄마들 사이에서 정말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저도 출산하면서 추천받았던 육아박람회가 서울베이비페어였는데, 홍보대사 제안이 들어왔을 때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라는 슬로건이 제 마음에 와닿았고요.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서울베이비페어의 목표라면 저도 동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는 의미니까 자연스럽게 신뢰하게 되더라고요.
서울베이비페어는 매년 2번, 5월과 10월에 열립니다. 봄과 가을이라 두 가지 매력이 있는데요. 이번 5월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5월 중순이면 날씨도 한창 따뜻할 때잖아요. 바람도 포근해서 임신한 엄마도 부담스럽지 않게 나들이 나올 수 있겠죠?
저도 놀러 갈 생각인데요. 여러가지 이벤트도 진행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또 부담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겠죠.
오늘도 아기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아빠, 엄마! 저와 함께 서울베이비페어가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4-13 11:23:13
수정 2018-04-13 17: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