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베이비클럽 공식 홈페이지
아이가 위태롭게 걷기는 하지만 중심을 제법 잘 잡기 시작하면 선물 받거나 미리 사 두었던 신발과 양말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
옷과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옷맵시를 한껏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 양말과 타이즈 세계에 입문한 엄마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이에 하이베이비클럽이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하이베이비클럽은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였으며, 현재 전 세계 10여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상품 기획, 제조까지 모든 과정에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하며,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해 심플하고 현대적인 패턴부터 독특하고 감각적인 패턴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인다. 색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화려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선명한 색감을 사용하거나 비비드한 컬러, 북유럽의 자연스러운 컬러까지 갖춰 고객의 여러 가지 니즈를 충족한다.
이처럼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 있어 눈에 띄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치 신발을 신은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주는 제품부터 아이가 잘 때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체온 유지를 돕는 수면 양말까지 많다. 대표적으로 '도트 코사지 양말', '블랙 리본 양말'이 있으며 이외에 신생아 양말, 팅커벨 양말이 있다.
특히 여아에게 드레스를 입힌 뒤 마땅한 양말과 니삭스가 없는 엄마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브랜드다. 여성용 구두를 연상케 하는 양말들이 많아 신발을 벗었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얼마나 깜찍한지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자.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이베이비클럽은 서울베이비페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계속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 : 하이베이비클럽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