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가 오는 10월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7일, 현대카드는 10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샘 스미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 티켓팅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예매는 17일 낮 12시부터 18일 오전 8시 59분까지, 일반예매는 18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1인 2매 한정이며 티켓 가격은 A석 9만9000원부터 VIP 22만원까지다. 현대카드로 티켓 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콜드플레이, 비틀스 출신의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에 이어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주인공이 된 샘 스미스는 1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2000년대 데뷔한 아티스트 중 가장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Song of the Year’와 ‘Record of the Year'를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4-17 13:20:00
수정 2018-04-17 1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