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이 '풀무원다논 그릭'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달지 않은 플레인'과 '딸기바나나'로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 요거트 최적의 맛과 영양을 구현했다. 100년 발효기술을 지닌 프랑스 다논에서 엄선하고, 그리스 아테네 대학에서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인증을 받은 유산균을 사용해 맛은 물론 영양에 대해 신뢰할 수 있도록 건강 측면을 더욱 고려해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은 제품명 그대로 달지 않은 플레인 제품으로 그릭 요거트 본연의 진한 풍미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단맛이 강한, 당 함량이 높은 플레인 제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만들었고, 우유 대비 2.2배(우유 100g 기준)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영양을 더욱 강화했다.
'풀무원다논 그릭 딸기바나나'는 진한 그릭 요거트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 딸기와 영양가 높은 바나나를 넣은 제품으로 우유 대비 1.9배(우유 100g 기준)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요거트와 과일로 층이 분리되어 있던 기존 제품을 먹기 편하게 리뉴얼 했고, 동시에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늘리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춘 것이 특징.
다이어터에겐 '무지방'보다 당분 적고 단백질 높은 '저지방' 그릭요거트 추천
풀무원다논 그릭 마케팅 담당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 요거트는 운동 후 영양보충을 위해서 먹거나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인데, 가급적이면 무지방 보다는 저지방 그릭 요거트를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무지방 요거트는 요거트 풍미를 위해 당분이 더 많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한편 '풀무원다논 그릭'은 시장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소매지수에서 2015~2017년 3년 연속 그릭 요거트 시장 판매 및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그릭 요거트 브랜드로 이번 출시 된 신제품 2종의 1개 용량은 95g이고, 4개들이 1세트 3,500원, 8개들이 1세트 5480원에 판매하며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18 13:30:00
수정 2018-04-18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