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4일 오전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을 방문해 서울시의 어린이 공공의료시스템을 살피고 어린이날을 맞이한 환아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어린이전문 공공의료 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통합모델형 발달장애치료 전문기관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어린이 건강 안전망, 전문 재활 치료, 가족지원, 지역사회협력 등 어린이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관련 보건의료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서울시 병원 내 삼성어린이발달센터를 찾아 발달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300억 원이 넘는 예산 조달을 위해 민간협력으로 추진된 삼성어린이발달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원했으며 연간 5만 5천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을 치료하고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5-04 17:19:50
수정 2018-05-04 17: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