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의지를 다졌다.

새 정부 출범 1주년 성과 및 향후 추진 내용은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 ▲국민과 함께 생활 속 불안요인 차단 ▲여성용품 안심사용 환경 조성 ▲안전관리 사각지대 관리 강화 ▲취약계층 치료기회 확대 등이다.

정부는 달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지난 4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품안전인증(HACCP)을 의무화했다. 세계 최초로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와 사육환경 정보 표시를 의무화해 부적합한 달걀이 유통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집을 포함한 영양사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 식품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과 임산부·환자용 식품에도 식품안전인증(HACCP) 적용을 확대했다. 배달 전문 음식점,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강화했고, 배달 앱에 등록된 음식점 영업신고 여부와 행정처분 현황 등을 식품안전정보앱을 통해 공개했다.

여성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화장품, 피임약, 다이어트약, 건강기능식품, 생리대 등 여성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예로 기존에는 공산품으로 분류됐던 팬티라이너를 지난 4월부터 위생용품으로 편입해 관리하고, 제모왁스는 내년까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해 관리할 방침이다. 산모용 패드, 화장솜 등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제품의 경우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 출범 1년 동안 식·의약품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의지를 다졌다.

새 정부 출범 1주년 성과 및 향후 추진 내용은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 ▲국민과 함께 생활 속 불안요인 차단 ▲여성용품 안심사용 환경 조성 ▲안전관리 사각지대 관리 강화 ▲취약계층 치료기회 확대 등이다.

이중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과 관련해서는 달걀 안전관리 강화가 눈에 띈다. 지난 4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품안전인증(HACCP)을 의무화했다. 세계 최초로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와 사육환경 정보 표시를 의무화해 부적합한 달걀이 유통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집을 포함한 영양사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 식품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과 임산부·환자용 식품에도 식품안전인증(HACCP) 적용을 확대했다. 배달 전문 음식점,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강화했고, 배달 앱에 등록된 음식점 영업신고 여부와 행정처분 현황 등을 식품안전정보앱을 통해 공개했다.

여성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화장품, 피임약, 다이어트약, 건강기능식품, 생리대 등 여성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일례로 공산품으로 분류됐던 팬티라이너를 지난 4월부터 위생용품으로 편입해 관리하고, 제모왁스는 내년까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해 관리할 방침이다. 산모용 패드, 화장솜 등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제품의 경우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 출범 1년 동안 식·의약품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