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홍콩의 육포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11일 서울베이비페어는 영유아 식품 이외에도 육포거리로 유명한 쿠냐 거리의 육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아빠 관람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한 것으로 술안주 혹은 간식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육포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일반 육포보다 두께감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홍콩 육포는 프라이팬에 살짝 굽거나 바비큐 조리 기구 혹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곧장 연결된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5-11 17:25:37
수정 2018-05-11 17: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