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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망가진 피부, 어떻게 극복할까?

입력 2018-05-13 07:41:00 수정 2018-05-13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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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가 잠시 주춤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불청객이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는 모공이나 땀샘으로 침투, 자극성 접촉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모낭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발생하며 피부 장벽 기능을 떨어뜨린다. 때문에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복구 시키거나, 피부 장벽을 강화 시키는 트러블 진정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무너진 피부 체계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데 최근 각광 받는 성분으로는 귀리 세포벽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있다. 이는 지질대사를 개선시켜 피부 노화를 늦춰줄 뿐만 아니라 수분 저장 능력이 뛰어나 피부에 빠르게 수분 공급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뜨베는 귀리에 추출한 베타글루칸 외 신체 방어체계를 제어하는 '사이토카인' 성분을 함께 담은 화장품을 출시,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수분이 부족한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뜨베 관계자는 "특히 오뜨베 바이알은 병원 시술용 화장품 앰플로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성여드름, 피부 트러블 진정에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또한, 신바이오 베타글루칸이 90% 함량되어 베타글루칸의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시켜주는 앰플 제품이다"고 말했다.

보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테라프락셀 오뜨베 시스템을 통해 오뜨베바이알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레이저와 앰플의 복합적인 치료 방법으로 피부 완화 및 염증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동동안클리닉 김현아 대표원장은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며, 하루 7~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도 미세먼지로 인해 손상된 피부 관리 방법 중 하나이다"며 "만약 이미 트러블이 난 피부라면 무리한 각질제거와 세안은 피하고 보습에 신경 써 각질이 저절로 떨어지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5-13 07:41:00 수정 2018-05-13 07:41:00

#미세먼지 , #오뜨베 , #피부트러블 , #여드름 ,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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