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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유아·어린이 시설 전자파 측정·컨설팅 시행

입력 2018-05-14 16:32:48 수정 2018-05-14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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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21일부터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자파 방출원에 대한 전자파 강도를 측정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자파 저감방안을 컨설팅하는 이 사업은 전자파 강도 측정 전문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지난 2015년부터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7곳 확대된 43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실, 복도, 운동장(놀이터) 등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공간 내 무선 주파수(이동통신,방송국,와이파이 등)와 생활가전, 사무기기에서 나오는 전원 주파수(60㎐) 전자파를 측정할 예정이다. 측정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1/10 이하면 전자파 안전시설임을 나타내는 확인 마크를 발급한다.

평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된 430곳(지역별 배분)은 평가를 무상으로 받는다.

올해부터는 사업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전자파 시민참여 자문단'이 첫 출범 한다.

자문단은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측정결과 등을 모니터링하고 검증 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파 원격 측정·모니터링 장비'와 '전자파 패트롤카(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탑재된 차량)'를 활용해 영유아·어린이 시설뿐만 아니라 통학로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분포 측정도 병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영유아·어린이 시설에 전자파 패트롤카를 우선 배치해 향후 생활주변 전자파 강도 분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자파 패트롤 및 안심 지도'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5-14 16:32:48 수정 2018-05-14 16:32:48

#인체안전성 , #전자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헬스 , #5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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