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엄마와 생후 2~7개월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영유아 발·다리 성장점 마사지, 좌뇌·우뇌 자극 마시지 등 다양한 베이비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프로그램은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열리는 ‘감성태교교실’은 임신부를 위한 종합태교교실이다. 캘리그라피 액자·향초 만들기, 음악·미술 운동, 태담(태아와 대화) 등을 배울 수 있다.
다음 달 5~28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는 ‘명상태교 요가 교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토요부부 요가 교실’이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전화·방문(팔달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신청하면 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