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마맘수가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제품 라인을 처음 공개하며 공식 론칭했다.
마맘수는 이번 서울베이비페어를 중심으로 엄마와 아이 고객층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바스 ▲수딩젤 ▲모이스처크림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세 제품 모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 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눈여겨 볼 성분은 ▲동백나무꽃추출물 ▲노니추출물 ▲클로렐라추출물 ▲견과류추출물 등이다.
동백나무꽃추출물은 피부 미용과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보다 약 5배 뛰어난 항산화 성분이 있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며 촉촉하고 탄력 있게 수분층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노니추출물은 피부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다. 또한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로닌, 스코폴레틴 성분이 풍부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킨다.
클로렐라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E와 비타민A가 풍부해 세포 산화속도를 늦춘다. 또한 아토피, 기미, 여름에 효과적이다.
견과류추출물은 가려움을 억제해 건성, 염증 질환에 효능이 있고, 미백에도 영향을 줘 여드름과 진물에 효과적이다.
이지영 마맘수 실장은 "정제수 대신 동백꽃 추출물을 함유했다는 점이 타 스킨케어 브랜드와의 차별점"이라며 "동백꽃 추출물은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 때문에 아이는 물론 민감성 피부인 성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이라 마맘수는 온가족을 위한 스킨케어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또 "클로렐라와 노니, 견과물 추출물 성분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며 " 이는 민감성 피부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엄마 중에서도 피부 트러블이 많이 올라오거나 건성이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서울베이비페어 행사 기간에 한해 현장 구매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정상가에 반값을 할인한다. 또한 인스타에 사진을 찍어서 해시태그 '마맘수'라고 올린 뒤 부스를 방문해 인증하면 아동 실내복을 증정한다.(사이즈 랜덤)
마맘수를 만날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0일 폐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5-18 17:52:21
수정 2018-05-19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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