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7월 5일까지 2층 문화누리터에서 '어린이 문학의 매혹' 등 인문학 프로그램 5차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하대 원종찬 교수의 강의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송미경 아동동화 및 청소년소설 작가의 작품 등 요즘 주목받고 있는 작가 20여명에 대한 소개 및 해설로 어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50명이다.
인천중앙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심화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인문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증진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5-24 14:10:13
수정 2018-05-24 14:10:13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