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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작 40편 진출

입력 2018-05-25 14:34:12 수정 2018-05-25 1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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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오는 7월 11일 개막한다.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BIKY는 영화를 매개로 한 체험 및 교육을 지향하는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 아동의 대표 영화·영상·문화 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회차는 '참여, 나눔,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갖고 운영되며, 영화의 전당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지에서 나뉘어 열린다.

올해는 총 44개국에서 35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20명의 예선 심사를 거쳐 15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우리의 여름(매안초등학교 영화제작부) ▲복수는 나의 것(칠암초등학교 신승후) ▲피아노귀신(칠암초등학교 김민우) ▲나현이의꿈(칠암초등학교 신화빈,강예찬) ▲주황불(황지안) ▲아이선생(박한빈) ▲남(신수빈)을 비롯해 18편의 상영작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영화워크숍(나도 성우다, 시네마스포츠) ▲상영이벤트 ▲포스터그림전시회 ▲비키포럼 ▲특수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 ▲줌인토크 ▲청소년영화인토크 ▲어린이청소년영화인의 밤 ▲어린이 박스 자동차극장이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개막식은 7월 11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1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5-25 14:34:12 수정 2018-05-25 1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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