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생방송 도중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를 통해 이지혜가 직접 임신소식을 알렸다.
이날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은 "이지혜 씨 얼굴을 보니까 곧 아기를 가질 것 같다. 아기가 복덩이라 얼굴이 평온하고 좋아 보이는데 이지혜 씨가 딱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사실 (임신한 게) 맞다. 아이를 낳고 말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혜의 깜짝 고백에 신현준을 비롯해 시청자들도 놀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혜의 SNS에 "언니 축하해요" "밝은 기운 받아 아기도 건강히 자라길" "연예가중계보고 알았어요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를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세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뒤 각종 매체를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향한 노력을 밝혀온 바 있어 그 기쁨이 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