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요정에서 로희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친환경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가 4일 론칭했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유진이 로희를 키우며 느꼈던 엄마의 바람을 담아 기획 단계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라이크아임파이브’라는 브랜드명은 조금 더 쉽게 얘기해달라는 뜻의 “Explain Like I’m Five”에서 가져온 것으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넣어 가장 순수한 것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겟잇뷰티’ 초대 진행자이자 뷰티 단행본을 낸 유진이 가지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노하우를 집약해 EWG 그린 등급 원료만을 사용, 불필요한 것들을 배제해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았다.
전 제품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 2살 유아부터 어린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지닌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했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진은 “많은 부모들처럼, 나도 로희 엄마가 되면서 세상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웃집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고 로희가 살아갈 세상이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커졌다”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고,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에서 받은 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돌려주는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사회적 기부의 연장선상에서 출발한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유아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 판매함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여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론칭에 맞춰 첫 출시된 제품은 SPF50+ PA++++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 ‘마일드 선스크린’, 생크림 같은 조밀한 거품으로 아이들도 꼼꼼하게 씻을 수 있는 ‘탑투토 포밍 워시’, 온 가족이 사용하면 좋은 저자극 고보습 ‘카밍 크림’ 그리고 깊은 보습과 영양을 전달하는 독특한 제형의 ‘힐링 오일밤’ 등 4종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기획 단계부터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국내에 먼저 소개되는 제품 4종은 론칭과 동시에 자사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6-04 14:43:49
수정 2018-06-04 14: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