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Ryan)이 지난 2일 일산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진행된 전속모델 한혜진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 사인회는 리안 전속모델인 한혜진이 엄마들을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당일 현장을 방문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한혜진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건네는 등 육아 선배로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혜진은 "리안 브랜드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리안 유모차를 사용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기도 하다"며 "육아를 하다 보면 고생과 행복이 교차하기 마련이라 하루 중 잠깐이라도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며 엄마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리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전속모델 발탁 이후 리안의 대표 유모차들이 '한혜진 유모차'로 입소문을 타며 엄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짧지만 뜻 깊은 팬미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리안은 모델 한혜진과 함께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