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3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만2~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140팀이 참여하는 ‘가족 한마당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 우리가족’ 주제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현장에서 나눠주는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도 즐기는 행사다.
대회 그림 출품작 중 15점을 선정해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을 주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영유아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140팀을 접수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계절별로 꾸준히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오는 8월과 10월, 12월에 추가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217-1952) 문의하면 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6-07 09:00:00
수정 2018-06-07 09:00:00